2013년 1월 20일 일요일

'일했으니 쉰다'가 아니고 '쉬어야 일한다'

충전 없이 배터리가 일합디까.

사람이 어릴 때 일하고 청년이 되어 쉽니까.


억지로 하던 일은 놀이가 되지 않지만

놀던 가락은 밥벌이가 됩니다.


휴식은 당신의 수고에 대한 보상이 아닙니다.

수고를 이기는 능력이 당신의 쉼의 결과일 뿐입니다.


잘 놀던 아이가 잘 법니다.

오래 쉰 백수가 필사적입니다.


가을이 고단해서 개구리가 겨울잠을 잡니까.

개구리는 봄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.




단열단상

저자
문단열 지음
출판사
살림Biz | 2012-06-22 출간
카테고리
시/에세이
책소개
영어강사 문단열이 전하는 단편적인 삶의 낙서들!최고의 자리에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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